이게 대학 교수라니...이화여대 류철균 교수_조교에 책임 떠넘겨


"

소설가 '이인화'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.

정유라 씨에게 학점 특혜를 준 혐의로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.

류 교수는 특검 조사과정 내내 “ 조교들이 알아서 한 일”이라며 공범으로 몰았습니다.

이동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


[리포트]
오늘 새벽 구속된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. 두 손이 묶인 채 특검 조사실로 향합니다.


류 교수는 지난해 1학기 독일에 있는 정 씨가 기말시험을 보지 않았는데도 학점을 받을 수 있는 성적을 주고, 교육부 감사가 시작되

려하자 조교를 시켜 답안지를 대신 작성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

특검 조사에서


“김경숙 전 학장이 잘 돌봐주라고 해 조교들에게 전달했을 뿐”


이라며 윗선에 책임을 전가한 류 교수. 제자들에게도 책임을 떠넘겼습니다.


“감사를 대비해 조교들에게 ‘답안지가 있어야 되겠네’라고 말했는데, 조교들이 알아서 답안지를 끼워 넣었다”는 겁니다.


[이규철 / 특별검사보(어제)]
“끝내 진술을 부인하는 태도를 유지했기 때문에 결국 절차에 따라서 긴급 체포하게 된 것입니다.”


류 교수는 법원 영장 심사에서도 “조교들이 공범”이라고 주장했습니다.


논문심사를 앞둔 조교들은 지도교수 앞에서 '약자'일 수밖에 없는 상황.


특검은 류 교수를 상대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

"


1. 본인이 김경숙 학장이 시켜서 했다..그래서 죄가 없다.


> 그러면 본인이 조교 시킨 것은 생각을 안하는 것인지..


2. '답안지가 있어야겠네~'라고 조교에게 말했는데 조교들이 알아서 했다..


> 대학교에서 교수들이 조교들(박사나 석사 과정을 밞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죠)에게는 슈퍼갑일텐데

   군대에서처럼 투스타나 쓰리스타가 와서 '산에 풀이 많네~'라고 하면 산을 다 깎아 버릴것인데...

   본인은 그렇게 시켜놓고선 조교들이 공범이라니...


지난 번 청문회 때 이재용이 그랬죠. 본인은 보고만 받아서 잘 모른다.(이제 본인이 시킨 증거가 나왔으니 망했


지만..) 그래서 청문회 때 국회의원(안민석 의원이였나..기억이 잘 안납니다만..) 그 보고한 사람 짜르라고 해도


묵묵부답... 마찬가지겠죠. 위에서 시켰으니 조교들이 했을 것이고, 조교들이 했으니 공범이다..


조교들이 정유라 답안지 만들어 넣어서 얻는 이득이 무엇일까요? 교수가 시켰으니 했겠죠.


뭐 이 나라 선출직 최고 책임자도 책임을... 아니 책임이 무엇인지 모르니.. 그 분께서는...


이런 기사를 볼 때 마다 참 세상이 밝고 아름다운 것 같아 삶의 의지와 생기가 돕니다.


덧글

  • 바백 2017/01/05 17:35 #

    일과 책임은 조교한테 다 떠넘기면서 월급은 지가 다 받았겠지
  • 갑을병 2017/01/06 09:05 #

    그랬겠죠. 권리만 누리고 책임은 안질려는..
  • 대범한 에스키모 2017/01/05 18:44 #

    판사들도 모르진 않을겁니다. 조교들이 무슨 혼자서 뭘 처리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것도 아니고..
  • 갑을병 2017/01/06 09:06 #

    알지만 뭐 법률에 따라 공범 처리될 수 있지는 않을까요?
※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.